1. 가성비의 제왕 '샤오미 온습도계',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알리익스프레스에서 '스마트홈 센서'를 검색해 본 분이라면, 한 번쯤 '샤오미 미지아 블루투스 온습도계 2 (LYWSD03MMC)'를 보셨을 겁니다.작고 예쁜 디자인에 LCD 화면까지 달려있는데, 가격은 개당 2~3천 원 수준입니다. 12편에서 다룬 Zigbee 센서보다 훨씬 쌉니다. 그래서 많은 분이 "이걸로 도배해야지!" 하고 10개를 주문합니다.하지만 곧 절망적인 현실에 부딪힙니다.통신 방식: Zigbee가 아니라 '블루투스(BLE)'입니다.치명적 단점: 통신 거리가 매우 짧습니다. (벽 하나 넘기가 힘듭니다.)문제 상황: HA 서버는 거실에 있는데, 안방 화장실이나 베란다 끝에 둔 온습도계 신호가 닿지 않습니다. 연결이 끊겼다 붙었다를 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