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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 위치 추적 (Room Scale): 'ESPresense'와 스마트워치로 내가 '어느 방'에 있는지 1m 오차로 찾기

1. GPS가 없는 실내, 어떻게 위치를 알까?실외에서는 GPS 위성이 내 위치를 알려주지만, 실내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. 대신 우리는 **'블루투스(BLE) 신호 세기(RSSI)'**를 이용합니다.원리는 간단합니다.거실, 안방, 주방에 각각 ESP32 수신기(기지국)를 설치합니다.여러분이 스마트워치를 차고 거실 기지국에 가까이 가면, 거실 수신기의 신호 감도(RSSI)가 -30dBm으로 강해집니다.반면, 멀리 떨어진 안방 수신기는 -80dBm으로 약하게 잡힙니다.Home Assistant는 이 신호들을 취합하여 "사용자는 지금 거실 기지국에서 1.5m 거리에 있다"고 판단합니다.이것을 구현하는 가장 강력하고 쉬운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바로 **'ESPresense'**입니다.2. [준비물] 하드웨어 (다다..

Home Assistant 2025.12.11

ESPHome 301: ESP32를 '블루투스 게이트웨이'로 변신시키기 (샤오미 온습도계 원격 연동)

1. 가성비의 제왕 '샤오미 온습도계',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알리익스프레스에서 '스마트홈 센서'를 검색해 본 분이라면, 한 번쯤 '샤오미 미지아 블루투스 온습도계 2 (LYWSD03MMC)'를 보셨을 겁니다.작고 예쁜 디자인에 LCD 화면까지 달려있는데, 가격은 개당 2~3천 원 수준입니다. 12편에서 다룬 Zigbee 센서보다 훨씬 쌉니다. 그래서 많은 분이 "이걸로 도배해야지!" 하고 10개를 주문합니다.하지만 곧 절망적인 현실에 부딪힙니다.통신 방식: Zigbee가 아니라 '블루투스(BLE)'입니다.치명적 단점: 통신 거리가 매우 짧습니다. (벽 하나 넘기가 힘듭니다.)문제 상황: HA 서버는 거실에 있는데, 안방 화장실이나 베란다 끝에 둔 온습도계 신호가 닿지 않습니다. 연결이 끊겼다 붙었다를 반..

Home Assistant 2025.11.26

ESPHome 201: E-Ink 디스플레이로 '저전력 날씨/캘린더' 액자 만들기

1. 왜 태블릿이 아니라 'E-Ink'인가?27편의 평면도 대시보드(태블릿)가 '양방향 컨트롤 타워'라면, E-Ink 디스플레이는 '일방향 정보 게시판'입니다. 둘의 역할은 명확히 다릅니다.E-Ink(전자잉크)의 마법은 '전력 소모' 방식에 있습니다.LCD/OLED (태블릿): 화면을 '유지'하는 데 전기를 계속 소모합니다. 검은색 화면을 띄워도 백라이트나 픽셀이 켜져 있습니다.E-Ink (전자잉크): 화면을 '바꿀 때'만 전기를 소모합니다. 한번 "오늘 날씨: 맑음"이라고 화면을 그리고 나면, 전원을 완전히 뽑아도 그 화면이 '영원히' 유지됩니다. (마치 종이에 잉크로 인쇄한 것처럼)이것이 '배터리 하나로 1년'이라는 마법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입니다. 2. '딥 슬립(Deep Sleep)': 배터리 수..

Home Assistant 2025.11.22

구글/아마존 없이 '나만의 AI 비서' 만들기: HA 로컬 음성 제어 (Wyoming/Piper/Whisper)

1. '빅테크'의 귀를 피해: 왜 '로컬 음성'인가?우리가 "헤이 구글"이라고 말할 때, 실제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?구글 홈 스피커가 내 목소리를 '녹음'합니다.이 오디오 파일을 '구글 서버'로 전송합니다.구글 서버가 이 음성을 '분석'하여 텍스트로 변환합니다.텍스트의 '의도'를 파악합니다. (예: light.turn_on)이 명령을 다시 'Nabu Casa 서버'로 보냅니다.Nabu Casa가 이 명령을 '우리 집 HA'로 보냅니다....드디어 불이 켜집니다.이 과정은 프라이버시, 속도, 안정성 세 가지 모두에서 최악입니다.프라이버시: 내 모든 음성 명령이 구글 서버에 저장됩니다.속도: 6단계를 거치는 동안 1~3초의 딜레이(지연)가 발생합니다.안정성: 1~6단계 중 인터넷이 끊기거나, 구글 서버가..

Home Assistant 2025.11.16

ESPHome이란? 만 원짜리 부품으로 나만의 IoT 습도 센서 만들기

지금까지 우리는 기성품 센서(Tuya, Aqara)를 구매하고, 이를 HA에 연결(Zigbee2MQTT, Matter)하고, 이 데이터를 가공(Node-RED)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. 이 모든 과정은 누군가 '만들어 놓은 하드웨어'의 한계 내에서 이루어졌습니다.ESPHome은 이 한계를 완전히 무너뜨립니다. '하드웨어 DIY'의 두려움: Arduino vs ESPHome'나만의 센서를 만든다'고 하면, 많은 분이 납땜 인두, 복잡한 회로도, 그리고 알 수 없는 C++ 코드가 가득한 '아두이노(Arduino) IDE'를 떠올리며 지레 겁을 먹습니다.과거에는 그것이 맞았습니다. 나만의 Wi-Fi 센서를 만들려면:ESP32/ESP8266 보드를 아두이노 IDE에 연결합니다.C++ 코드로 Wi-Fi에 접속하는 ..

Home Assistant 2025.11.09